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일9] 미드 ~처럼
    카테고리 없음 2020. 1. 30. 03:30

    >


    ​ ​·관람 일정:일 0월 5일 압구정 아ー토하우스이동징 GV·전문의 평점:메타 크리티크 72점/로 둥근 토마토 83%/네이버의 전문의 평점 7.2손익 분기점/수익:일 600만달러/4일 00만달러, 물텀벙이 평점:🌕🌕🌕🌕🌗(4.5)​ ​ ​ 사실의 익산에서 정식 개봉일에 이 영화를 한번 본 적이 있었다. 그래서 지난주에 본 것은 2번째. Ari Aster감독의 전작인 '유전'보다 상당히 함축적이고 막연하지 않은 영화였지만 2번 보기에는 좀 보기 싫기도 해서'언젠가 리뷰를 남기지 않으면 안 되는데...'로 여겨졌던 영화였다. 그 익스트림 무비에서 미드 소마, 감독판 공개의 소식을 듣게 되었고, 일 0월 5일 영화 평론가 이동징이 GV를 합니다의 소식을 듣고 츄이켓티은까지 하게 성공한(확실히 네임 밸류가 있기 때문인지 이동징 GV만번에 매진됐다)."미드 소마"라는 영화를 2번 본 소감은 또 이 영화는 N번째를 하면 할수록 많이 보이는 영화라는 점이다. 처음 봤을 때는 사이코 영화인 줄 알았어. 그런데 2회째를 마치면 감독이 빼돌린 복선과 다양한 대구 설정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장면이 영화 내적 및 외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느냐고 생각할 수 있는 안목이 생겼다.전개가 지루하다는 평이 있지만, 전작의 유전보다 지루함이 많이 줄어 의식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이 정도의 차분한 전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전에 비해 비유적인 연출이 많아졌지만 평론을 읽다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던 무엇보다 그 주 화요일에 미드소마보다 전개속도가 훨씬 느린 원스 어폰 어 타임이라는 영화를 보고...연출 면에서 상당히 인상 깊었지만, 이동진의 표현으로는 '미지 않은 기지에 대한 공포', 즉 감독이 모든 이야기를 보여준다는 식으로 연출합니다. 예상이나 주요 촬영 방식을 제쳐두고 깜짝 놀라는 데만 치중하는 자칭 공포 마니아들은 영화의 전체적인 연출 방식을 이해하지 못해 뻔하다는 평을 듣겠지만, 이렇게 계획적으로 연출하는 것이 정말 신선했습니다. ​​​


    >


    그 밖에 영화 관람객들에게 마치 나쁘지는 않다가 의식에 초대받은 주인공들의 일행처럼 느끼게 하는 연출도 신선했습니다. 구체적인 장면을 언급하자면, 절벽에서의 의식이 시작되기도 전에 모드가 벼랑 위를 올려다보고 있을 때, 어느 동네 소년 하본이나 관객의 우리를 향해 Here we go!라고 줄거리를 하고 있는 듯한 시선과 고개를 끄덕이면서, 절벽에서 무서운 장면이 발생했을 때도 전지적 시점으로 문제 모드를 관망하는 연출이 아니라, 관객으로 대유되는 여왕의 충격의 얼굴을 철저히 혼자 비추어 주변의 음들이 브러싱된다.장르를 2가지로 해석할 수 있도록 이 스토리를 짠 것도 정말 기발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영화 상영 후 들은 이동진 GV에서도 그랬고, 많은 누리꾼이 오컬트 영화로 해석하는 미드소마 vs 마음 영화로 해석하는 미드소마로 양분돼 해석했는데, 본인도 전자의 설정을 취한 후자로 소견합니다. 유전으로 의식이라는 설정을 취해 권태기가 온 남자친구만 믿을 수 있는 상황에서 트라우마로 무너지기 직전이었던 여주가 홀로 서는 과정을 그린 것 같아 관객들도 그 의식에 참석한 것이었다. 극 초반 눈보라는 미국에서의 문제를 단순한 흥미유발 요소로 소견했지만, 그렇게 해석해야 비로소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음을 깨달았다.​​​


    >


    >


    그 외 느낀 점은 우선 아카데미 미술상과 의상상은 꼭 이 영화가 받아야 한다는 것. 미드소마와 절벽 자살부터 기타 바이킹의 풍습, 룬 문자를 완벽하게 영화에 녹여내며 마을 공동체를 자신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면 와하고 감탄할 정도. 사운드적인 측면에서도 현악기를 이용한 소리의 향기 효과를 유전에서 많이 삽입해 영화의 긴장감을 살렸다. 플로렌스퓨라는 여배우의 연기력에도 정스토리 감탄하면서 보고, 그녀가 주연을 맡은 레이디맥베스라는 영화에도 훈미이가는 곳.​ ​ ​ 이전에 본 1반 상영판 150분이라는 상영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진 반면 170분에 육박하는 감독판 상영 시간은 오히려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20분이 추가되고 자신이 된 성주와 여주 간의 감정을 다루는 이야기가 더 섬세하게 되어 왜 그들이 이런 1을 겪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설득이 충분히 되었고, 이 영화에서 감독이 아버지를 이야기하는지 반드시 도우로쟈싱눙시ー은이 있어 이 영화를 감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옷달카. 미드소마를 본 담에서는 "나 개인의 취향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이 영화가 무엇을 스토리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느낀 분이라면, 꼭 재관람을 하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유전으로도 만족했지만 미드소마에서는 더 만족해서인지 앨리 애기스터 감독의 차기작이 택무과인도 기대된다. 더 이상은 바라지 않으니 이만큼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영화를 가져다 주세요.​​​​​​​


    ​​​​​​


    댓글

Designed by Tistory.